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9주차 (문단 편집) === 삼성 갤럭시 === '''9주차 현재 2위, 12승 4패, 승점+13''' '''저번주에는 kt를 잡아내더니, 마침내 SKT까지 잡아내며''' 기세가 최고조로 올라왔다. 그 중심에는 역시 하루-크라운으로 이어지는 미드-정글 라인의 성장세가 있다. 특히 하루는 렝가를 잡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더니 기량이 절정에 달했고, 렝가와 운영법이 다른 챔프인 그레이브즈-엘리스를 잡고도 상대 정글을 박살내거나 판정승을 거두고 있다. 크라운도 페이커라는 최고의 미드 라이너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서가며 단단한 팀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앰비션 체제에서의 삼성은 단단하고 안정적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정석적인 운영을 펼치는 팀컬러를 가진 팀이었다면, 하루 체제의 삼성은 초반부터 강력한 갱킹력을 자랑하는 하루를 중심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팀 컬러를 갖게 되었다. 그나마 다른 라인에 비해 불안하다고 느껴졌던 봇 라인 역시 롤드컵 때의 폼을 되찾은 상황. 프릴라, 뎊마타, 뱅울프 같은 최강급 봇 듀오를 상대로 반반이상 이끌어 나간 만큼 앞으로도 꽤 탄탄한 운영을 할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또한 단순히 기본기량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SKT전 1세트에서 상대 엘리스를 완전히 말려버리는 정글링은 연습을 통한 분석의 결과였다고 말할만큼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창동 코치의 합류의 결과물이 슬슬 나오는 모습. 이래저래 점차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SKT가 이후의 경기를 모두 0:2로 전패하고, 삼성이 두 경기 다 승리하고, 그 중 최소 한 경기는 셧아웃 시킨다면 삼성이 막판 대역전으로 SKT를 밀어내고 정규시즌 1등을 차지할 수도 있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 두 팀 모두 10주차는 MVP/ROX전으로 동일 대진이기에 더욱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이긴 하다. 그러나 MVP나 ROX의 경기력도 만만치 않고, 삼성의 지금 컨디션이 워낙 무시무시해서 경기력이 만만치 않은 이 두 팀마저 압살할 기세이기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